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 해를 보내고, 또 다른 한 해를 맞이하면서, 정치인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 한 해를 보내고, 또 다른 한 해를 맞이하면서, 정치인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 시작했던 2020년 경자(庚子)년의 한 해를 보내고, 2021년 신축(辛丑)년의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한 해를 출발하게 되었다. 먼저 92만 남양주·구리시민과 모든 독자 분들께 새해는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지나간 2020년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에서는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 너무나도 시끄러웠고 복잡했던 지난 한 해 다사다난했던 것만은 분명하다. 우리 대한민국 역사나 정치사에는 두 번 다시 지난해와 같은 어지러웠던 나날이 오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코로나19 감영증세는 지난 연초를 칼럼 | 경민일보 | 2021-01-11 12:30 미래로 통하는 문, ‘정약용 도서관’ 개관에 부쳐 미래로 통하는 문, ‘정약용 도서관’ 개관에 부쳐 “오직 독서 이 한 가지가 큰 학자의 길을 좇게 하고, 짐승과 구별되는 인간다움을 만든다” 그는 자신의 첫 번째 소원이 방안을 책으로 가득 채우는 것이라고 한 뒤 1,304권의 책을 진열했다. 바로 정약용(1762~1836) 선생의 일화다.이번 주 금요일이면 남양주 최대이자 국내 6번째 규모의 ‘정약용 도서관’이 개관할 예정이니 이처럼 책을 사랑하셨던 선생께서도 꼭 열수(한강변)를 따라 조안면 생가에서 다산동까지 직접 오셔서 22만3천권의 장서를 갖춘 도서관을 흐뭇하게 둘러보시리라 기대해 본다.지금까지는 도서관이라고 하면 일렬로 빽 칼럼 | 경민일보 | 2020-05-20 11:49 21대 총선의 결과를 보면서 (하) 21대 총선의 결과를 보면서 (하) 진보의 숨은 표는 있어도 보수의 숨은 표는 없었다.미래통합당 극우세력의 이념 투쟁에 매달려 민심은 뒷전 문재인 정권 심판이 공당의 품격에 영향 미쳐 이젠 승자의 겸손과 패자의 수행으로 나라일 같이 걱정해야 하며21대 총선은 17대 선거와 날짜와 결과도 유사해임기 4년의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변하는 입법기관으로서 민주국가의 최고 의결기구이다. 당해 년의 4월에 선거를 하지만 날짜는 항상 같은 것은 아니다. 임기 만료일 50일 전 이후 첫 번째 수요일로 법적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2004년 17대 국회의원 선거도 4월 15일이었다. 칼럼 | 경민일보 | 2020-05-19 15:18 21대 총선의 결과를 보면서 (상) 21대 총선의 결과를 보면서 (상) 통합당의 참패 4년 전부터 시작된 예견된 결과삭발하고 단식하고 막말하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거리투쟁의 정치는 옛날 군사 독재시절에나 필요로 했던 산물마지막 패착은 4년 전 청 마후라 둘러메고 선거판을 누빈 분이이번 선거에서 붉은 마후라 목에 건다고 무슨 도움이 되었을까?4년 전 돌풍을 일으킨 국민의당도 참패, 민생당은 분해위기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했다. 민주주의의 꽃을 잘 피우기 위해서는 기름진 토양에 거름을 주고 비가 오지 않으면 물도 주고 뿌리에서부터 잘 가꾸어야 하듯 민심을 잘 살펴야 한다. 정당 없이는 민주주의를 칼럼 | 경민일보 | 2020-04-23 15:58 참회(懺悔) 할 줄 모르는 전두환 참회(懺悔) 할 줄 모르는 전두환 농민들도 자기가 뿌린 씨앗은 풍. 흉작이든 거두어 드린다.하물며 한나라의 주인공이자 최고의 지도자라면 자기가 뿌린 씨앗을 거두는 것이 결자해지다.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이 광주 국립 민주묘역을 참배하고 사죄를 하고 민주화 운동으로 인정을 했다.권력 시절 뒤 따라다녔던 부하들을 데리고 골프장으로 갈 것이 아니라 광주로 가서 사죄하고 참배해야 한다.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재현(55세)씨가 지난 23일 광주 5.18. 국립 민주 묘지를 찿아 사죄를 했다 노씨는 당시 초등학교 4학년으로 희생을 당한 전재수씨와 당시 시민군 대변인 이였던 칼럼 | 경민일보 | 2019-08-29 11:21 (창간축사) 이원호 공정사회문제연구소장/변호사 (창간축사) 이원호 공정사회문제연구소장/변호사 "정대하고 공정한 지역사회 만드는데 마중물 되길" 안녕하십니까 독자여러분,남양주신문사 부설 공정사회문제연구소 소장 이원호 변호사입니다.전나무의 뾰족한 바늘잎마저 연한 살결처럼 느껴지는 기분 좋은 신록의 달 5월에 일간 경민일보(敬民日報)를 창간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기쁨을 감출 수 없습니다.그동안 남양주신문사는 지역 내 유일한 종이신문으로서 지역현안에 대해 냉철한 현실인식을 통한 보도, 각종 행사 보도를 통해 지역일꾼들의 동정을 알려오는 등 지역 언론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현재는 통신과 교통의 발달이 급속도로 이뤄지는 세상 칼럼 | 경민일보 | 2019-05-16 12:4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