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화광장, 경기북부 새로운 ‘소통·문화 공간’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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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화광장, 경기북부 새로운 ‘소통·문화 공간’ 자리매김
  • 정재수 기자
  • 승인 2019.11.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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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 야외 영화제, 도민 평화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호평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이 개장 1주년을 맞이했다.

20181123일 개장 이래 약 1년 동안 22만 명이 넘는 도민들이 이곳을 찾아오며 경기북부 대표 소통·문화·휴식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왔다.

도는 지난 4월 경기도민 평화마켓을 시작으로 물놀이장, 야외 영화제, 문화공연, 북콘서트, 강연, 전시회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이를 통해 행정기관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낮춰 도정 참여도와 관심을 높이고, 주변 상권의 수익 증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이에 경기평화광장의 지난 1년 성과를 돌아봤다.

도민들이 직접 판매자로 나섰던 경기도민 평화마켓4~11월 농산물장터, 문화·예술마켓 등 다양한 주제로 총 14회를 운영했다. 특히 어린이와 학부모가 실물경제를 체험해 보는 어린이 벼룩시장’,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힘든 농가를 응원하는 한돈 소비촉진 행사가 호평을 얻었다.

축제의 계절 여름에는 한밤의 피크닉 잔디밭 영화제’, ‘시원시원 물축제>’ 등 사랑하는 이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행사들을 마련했다.

잔디밭에 앉아 밤하늘과 영화를 함께 즐기는 잔디밭 영화제에서는 6월부터 8월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부터 광복절 기념 아이 캔 스피크_배리어프리까지 다양한 연령을 고려한 작품들을 엄선해 상영했다.

7~8월 열린 시원시원 물축제에서는 대형 슬라이드, 각종 수영시설, 휴게공간 등을 설치해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실제로 1만여 명의 도민이 이곳을 찾아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동시에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해 음악, 퍼포먼스 등 각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소소한 행복무대도 열려 도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야외 행사 외에도 청사 내 평화토크홀과 경기천년길 갤러리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웹툰 기획전’, ‘동화일러스트 전시회등의 기획 전시행사는 물론, ‘드론체험’, ‘파충류마술쇼’, ‘전통놀이 체험’, ‘웹툰 저자 강연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6.15 남북공동선언’ 19주년 기념 경기평화콘서트’, 3·1운동 100주년 기념 광복회 여성독립운동가 행사’, 독서 활성화를 위한 도민 참여형 문화 행사 다독다독 축제등 뜻깊은 행사가 많이 열렸으며, 취업박람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종자 전시전 등 다양한 주제의 볼거리도 풍성했다.

경기평화광장과 함께 새롭게 문을 연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도 놓칠 수 없는 백미다. 독서 열람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도정 홍보, 주제별 전시, 보드게임 서비스 제공, 문화공연 등 휴식과 문화가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경기북부의 새로운 지식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북카페 개장 이후, 이전 청사 내 설치돼 있던 행정도서관 보다 주말 이용자는 7.3, 대출량은 4.7배가 늘어났으며 지난 1년간 3,302명이 신규 회원 가입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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