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송라초, 일본 티볼국제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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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송라초, 일본 티볼국제대회 ‘우승’
  • 김승일 기자
  • 승인 2019.12.0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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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호’ 대회 MVP 수상…4,5,6학년 30여명으로 구성

경기 남양주송라초등학교(교장 김정실)가 지난 1129~121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모리고모 파크야구장에서 열린 15회 아이치현 국제교류 티볼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우승을 거뒀다.

일본 NHK 방송국과 주니치 신문 등이 열띤 취재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대만 다위안 국민소학교, 선수단 600명 규모의 주니치 드래곤즈 유소년팀, 두 개의 야구클럽이 연합한 우에모리-시미즈 연합팀, 토고-다카네 연합팀 등 4개의 팀과 풀리그로 티볼 경기를 치뤘다.

대만 다위안 국민소학교(22)와의 경기에서 고전 끝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지만 나머지 팀을 모두 잡아내며 31패를 거둬 같은 31패인 주니치드래곤즈 유소년 팀과 승자승 원칙에 의해 최종 우승을 결정지었다.

12타수 11안타 7홈런으로 대회 MVP를 수상한 조정호군은 다른 나라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재미있었고 좋은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이현우 감독교사는 승부에 연연하기보다 재미있게 즐기는 마음으로 임하자고 했는데 결과가 좋아 아이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즐겁게 티볼을 즐길 수 있도록 재밌게 지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에 열렸던 롯데리아배 티볼대회에서 전국 40개 초등학교를 꺾고 사상 최초로 2연패를 거두며 국가대표 자격을 얻은 남양주송라초등학교 스포츠클럽 티볼팀은 창단 4년째를 맞이하는 팀으로 학생 체육 활성화 및 생활 스포츠 보급을 목적으로 창단한 스포츠클럽이다.

4년째 지도하고 있는 이현우 감독교사와 강사, 그리고 4,5,6학년으로 구성된 30여명의 부원들이 매일 이른 아침, 방과후와 주말에 스포츠클럽 활동으로 자유롭고 즐겁게 활동해왔다.

티볼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김정실 교장은 우리나라의 명예를 높이는 활약을 한 남양주송라초등학교 학생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어린 학생들이 꿈을 향해 열정을 쏟고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대견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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