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CGV일산점에 코로나19 방지 ‘SOOM 마스크 자판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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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CGV일산점에 코로나19 방지 ‘SOOM 마스크 자판기’ 출시
  • 정재수 기자
  • 승인 2020.07.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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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제작한 마스크 자판기 통해 판매
향후 노인복지관, 고양어울림누리, 고양아람누리 등 다중이용시설에 추가 설치

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노인일자리전문기관인 고양시니어클럽(관장 신우철) 소속 할머니와 재봉틀사업단 어르신들이 손수 제작한 SOOM 마스크를 20일부터 일산동구 웨스턴돔 CGV일산점 내 ‘SOOM 마스크 전용 자판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SOOM 마스크는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제작된 KC인증 필터교체형 신형 마스크이다. 기존 제품과 달리 여름에 착용하기 적합하도록 모시, 린넨, 시어커서 등의 원단이 사용됐으며, 코 와이어와 목걸이를 부착해 착용감을 높이는 동시에 마스크를 분실하지 않도록 제작됐다.

이와 더불어 SOOM 마스크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고양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CGV일산점 등 관련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마스크 자판기 제작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향후 노인복지관, 고양어울림누리, 고양아람누리 등 다중이용시설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못해 입장을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스크 자판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SOOM 마스크 신제품 판매 및 자판기 제작은 고양시니어클럽의 할머니와 재봉틀사업단 10명의 어르신들이 일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고민한 결과이다. 특히 이를 통해 자판기 관리 일자리 창출, 판매 수익 창출을 통한 급여 증대 등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

고양시니어클럽 신우철 관장은 지금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분야에서 무엇을 하느냐에 더 관심을 기울일 시기라며, ”어르신들이 생산하는 SOOM 마스크가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계속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기관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얻어진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고양시만의 특별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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