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2막 일자리부터 건강까지’ 중장년 종합지원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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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2막 일자리부터 건강까지’ 중장년 종합지원 정책 추진
  • 김승일 기자
  • 승인 2020.07.2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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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중장년 지원 계획’ 발표… 4개 분야 25개 세부과제

경기도가 중장년 일자리지원센터를 설치해 중장년 전담 일자리 지원 기능강화하고 경기도형 사회 일자리 확대로 3,6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중장년층이 겪는 갈등과 우울, 관계완화를 위한 마음돌봄 지원 등 50·60대를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도 강화한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22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중장년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 국장은 “2019년 기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경기도 중장년 인구는 306만 명으로 경기도 전체 인구의 약 23.1%를 차지하고 있다이들은 기존에 일하는 세대로 인식돼 생애주기별 복지지원 정책에서 소외됐다. 도는 일자리 뿐만 아니라 교육, 복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중장년의 욕구에 맞는 종합 지원을 하고자 한다고 지원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도는 중장년의 활기찬 삶, 건강한 삶, 성공적인 삶 지원이라는 비전 아래 일자리 교육 복지 지원체계 구축 등 4개 분야 25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소득 중심의 경제일자리와 사회 가치 실현의 일자리로 구분해 연령대별 수요 맞춤형으로 일자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에 설치할 (가칭)중장년 일자리지원센터는 중장년의 전담 재취업 지원 기능을 강화해 운영한다. 경력설계-직업훈련-창업 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양질의 일자리 발굴, 기업 일자리 네트워크 운영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제공한다.

아울러 경기도형 사회 일자리를 확대 추진해 3,6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이를 위해 생애주기별 성장지원단을 모집해 유아와 아동에게는 입원아동 돌봄과 등하원 돌봄 지원, 청소년에게는 교육지원, 청년에게는 토론 면접 기술 및 직장 적응 상담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둘째, 중장년의 평생교육도 지원한다. 도는 일자리 연계 전문 직업교육과 생활기술교육, 자아실현형 일반 소양교육,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인력과 시설 등을 갖춘 도내 대학을 (가칭)경기도 중장년 앙코르 대학으로 지정해 고품질의 다양한 전문 평생교육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셋째, 중장년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건강관리와 마음 돌봄, 여가활동 지원 등 종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넷째, 중장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전용 복합공간을 유형별·지역별로 조성할 방침이다. 창업과 연계한 복합공간인 (가칭)중장년 노리터는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창업부담을 줄여준. 또 이곳을 교육운동공연전시 등 다양한 콘셉트로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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