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 수해복구 대민지원 팔 걷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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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수해복구 대민지원 팔 걷고 나섰다!
  • 김승일 기자
  • 승인 2020.08.21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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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왕숙천·미음나루 한강공원 일대서 연일 대민지원 구슬땀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국민의 군대 상을 실천하고 있는 육군사관학교(육사)가 수해복구를 위한 대민지원에 팔을 걷고 나섰다.

육사는 지난 19일부터 장병 150여 명과 급수차 3대를 지원한 가운데 경기 남양주시 왕숙천변과 미음나루 한강공원 일대에서 하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시설 복구를 중점으로 대민지원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장병들은 유례없이 긴 장마 기간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적치된 수해 쓰레기와 각종 부유물을 수거하고 하천변 주차장과 산책로까지 가득 찬 개흙()을 제거하며 주민 편의 보장과 위험요소 제거에 힘을 보탰다.

이날 대민지원 활동은 마스크 착용과 주민 접촉 최소화 등 코로나19’ 예방·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병들은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불볕더위 속에서도 무거운 쓰레기더미와 부유물을 나르고 뻘 제거를 위해 쉬지 않고 삽질을 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한시라도 빨리 정상적인 일상을 되돌려주기 위한 봉사의 손길을 멈추지 않았다.

인근에서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는 한 시민은 휴식 간 마시라며 냉커피 수십 잔을 전해왔고, 현장을 지나던 다른 주민들도 장병들의 봉사와 헌신적인 모습에 고맙다는 인사와 격려를 보내며 기운을 북돋아 주었다.

대민지원 활동에 참여한 육사 근무지원단 김용태(원사) 주임원사는 국민의 군대로서 주민불편 해소에 앞장서는 것은 당연하다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필요로 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든든한 이웃으로 인식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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