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요양시설 종사자 대상 코로나19 전수검사 실시
상태바
도, 요양시설 종사자 대상 코로나19 전수검사 실시
  • 김승일 기자
  • 승인 2020.10.28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비검사 95,435명 + 도 자체 1만621명 선정 총 10만6,056명 대상

요양병원과 재활병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계속되자 경기도가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추가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김재훈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28일 코로나19 대응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요양병원과 요양원, 정신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국비가 투입돼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런 상황 속에서 도내 요양기관 등에서 집단 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국비 전수검사 대상에서 제외된 노인주거시설, 재활병원, 장애인시설의 간호사,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전수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현재 코로나19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 31,055, 요양원 35,488, 정신시설 4,577명 등 3개 시설 종사자 71,120명과 노인 주·야간 보호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24,315명 등 95,435명을 대상으로 국비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23일 기준 56,969(대상자의 60%)이 검사를 완료했으며 확진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와 별개로 도는 112일부터 13일까지 국비검사 대상에서 제외된 노인주거시설 753, 요양형 재활병원 2,300, 장애인시설 7,568명 등 종사자 1621명을 대상으로 도비를 투입해 자체 전수검사에 들어간다.

검체채취는 경기도의료원이 검사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진행하며 동일 시설내 검사대상자를 대상으로 약 5명씩 한 번에 검사하는 풀링 검사로 진행된다. 이렇게 되면 도내 검사대상 종사자는 총 106,056명이다.

경기도는 입소자의 경우 대부분 외출 등 이동이 적고, 건강보험에서 검사비 일부를 지원해 이미 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이번 전수 검사에서 제외됐다.

김 국장은 이어 할로윈데이(1031)를 앞두고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마스크착용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 국장은 할로윈데이인 이번 주말 많은 사람들이 유흥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2m 이상의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면서 행사가 있는 지역을 방문할 경우에는 꼭 마스크착용 및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이후 증상이 발현될 경우에는 숨기지 말고 꼭 지역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28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31명 증가한 총 5,286명으로, 도내 14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남양주시 행복해요양원 관련 4, 용인시 동문 골프 모임 관련 4, 성남시 분당중학교 관련 5 31명이며, 이중 해외유입 관련은 3명이. 신규 확진자 중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환자는 12.9%4명이고, 60 이상 고령자는 9명으로 29%를 차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