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형 도의원, “도지사에게 의정부시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합동 오염조사반 구성, 파견 요청”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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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형 도의원, “도지사에게 의정부시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합동 오염조사반 구성, 파견 요청” 촉구
  • 정재수 기자
  • 승인 2020.11.0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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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3)5일 제34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시 주한미군반환공여지 환경정화에 대한 경기도의 책임있는 대책 마련과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이날 권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준비된 영상을 통해 의정부시에 반환된 주한미군공여지의 심각한 토양 오염실태를 소개하며 주한미군 공여지의 조속한 반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지만, 반환의 대 전제는 환경정화 문제가 해결된 온전한 반환이어야 한다며 환경정화에 대한 경기도의 관심을 촉구했다.

특히, 권 의원은 관련법 규정에 따라 미반환 공여지의 환경오염 조사와 정화, 검증업무는 환경부와 국방부에서 주관하기 때문에 경기도에서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극히 제한적이라는 상황은 일부 공감하며, “장현국 의장과 이재명 도지사가 직접 의정부시의 방문하여 오염현장의 상황을 점검·확인하여 관심을 표명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권 의원은 시장·군수가 상시측정, 토양오염실태조사에 대해 토양오염방지 조치명령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군의 인력 및 재정 등 여건이 부족하여 환경오염조사를 검증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도의회와 도가 합동오염조사반을 구성하여 해당 지역에 오염조사반을 파견해 줄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권 의원은 도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여 미래 세대에게 계승될 수 있도록 환경보전을 추진하는 것이 도지사의 책무이자 기본 이념임을 상기해 줄 것을 부탁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지난 3월 환경정화를 마친 의정부 주한미군반환공여지 캠프 시어즈에서 납, 비소 등 유독화학물질과 발암물질이 검출됐고 TPH, BTEX, , 아연, 니켈, 구리에 카드뮴, 비소 등이 검출돼 토양오염도가 매우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반환된 미군기지 58곳 중 29곳에서 오염이 확인됐으며, 그 중 경기도가 20(경기북부 18)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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