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협약도서관 책 이용, 1회 30권까지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월부터 지역 교육문화관(교육문화관 5곳, 교육도서관 17곳)에서 ‘책이음’ 서비스를 시행한다.
책이음 서비스는 그동안 주소지 제한으로 타 지역 도서 대출을 이용하지 못했던 학생, 학부모가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어디서든 협약된 도서관의 도서를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한 정보봉사 서비스이다.
책이음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지역 교육도서관을 방문해 도서대출 회원으로 가입하면 되고, 기존 관외대출 회원은 책이음 서비스 회원으로 전환 신청하면 된다. 가입 또는 전환 과정을 마친 책이음 회원은 1회 30권까지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전봉주 예산과장은 “책이음 서비스는 자료이용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지역 내 학생, 학부모의 적극적인 활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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