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 도입으로 30년만에 ‘강원경찰청’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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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도입으로 30년만에 ‘강원경찰청’ 명칭 변경
  • 이기선 기자
  • 승인 2021.01.0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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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업무협약식 및 강원경찰청 현판교체식 행사 개최

강원경찰청(청장 김규현) 1416시 강원경찰청 제1회의실에서 최문순 도지사, 김규현 강원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은 자치경찰 도입 원년을 맞아 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 제공에 강원도-강원경찰청 양 기관이 공동대응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실무논의를 거쳐 강원도 실정에 맞는 자치경찰 사무 추진 자치경찰위원회 구성 및 사무배분 등 합리적 운영체계 마련 기타 강원도 자치경찰의 성공적 정착 및 운영을 위한 제반사항 등 3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강원도와 강원경찰청은 도민들께서 좀 더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역특성을 반영한 치안서비스를 누리실 수 있도록, 관련조례 제정, 자치경찰위원회 구성 등 시범운영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업무협약에 이어, ‘강원도지방경찰청’91년 개청 이래 30 만에 강원도경찰청’(강원경찰청으로 표기 가능)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한 현판교체식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최문순 도지사,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김중석 자치분권위 자치제도분과위원장이 참석해 자치경찰의 성공적 안착을 기원하며 강원경찰청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강원경찰청 명칭변경은 자치경찰제 도입 국가수사본부 신설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경찰법 시행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강원청은 자치경찰사무 수행 과정에서 강원 지역의 특성에 맞는 치안정책을 수립하고, 수사권 조정에 따른 책임수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지방청 하부조직을 일부 개편하는 한편, 자치경찰실무추진단을 구성, 시범운영 준비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김규현 강원경찰청장은 강원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실정에 최적화된 자치경찰 도입에 노력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보호 등 도민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예방적 경찰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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