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플랫폼 노동 문제를 위해 지방정부 첫 노사정 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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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플랫폼 노동 문제를 위해 지방정부 첫 노사정 협의체 구성
  • 최서우
  • 승인 2021.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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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9일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플랫폼 배달산업 관련 3개 노동조합 및 9개 플랫폼 기업 대표들과 만나 간담회를 갖고 지방정부와 노동조합,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사회적 대화’를 통해 플랫폼 노동 관련 현안 해결과 노동권 증진에 힘쓸 상생 협의체를 만들었다.

이날 노동자 측 대표로는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위원장, 강규혁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위원장, 김영수 서비스일반노동조합 배민라이더스 지회장, 사측에서는 박해웅 딜리버리 히어로 코리아 영업 총괄 부사장, 최종진 ㈜로지올 대표,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 조병익 ㈜바로고 최고운영책임자, 문지영 ㈜스파이더 크래프트 공동대표, 김병우 우아한 청년들 대표, 장기환 쿠팡이츠 대표,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이석훈 경기도 주식회사 대표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코로나 19, 배달산업 확산 등으로 급변하는 플랫폼 노동환경에 대응해 긴밀하고 끊임없는 사회적 대화를 토대로 관련 산업의 건강한 발전과 노동자 권익 보호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협약은 플랫폼 산업 중 음식배달업과 관련된 것으로, 이후 업종별로 사회적 대화를 확대하는 등 취약노동자에 대한 더 넓고 깊은 권익보호망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재명 지사는 “기술혁명 시대를 맞아 경제·산업에 새로운 질적 변화와 구조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 됐고, 노동 유형도 완전히 바뀌어 전통적 법률이 보호할 수 없는 영역도 생겼다”며 “이제는 혁신은 권장하되 공정한 경쟁이 가능하고 그 결과물이 충분히 보장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공생할 수 있는 길을 찾아낸다면 우리는 세계 흐름을 선도하는 국가로 나아가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그렇게 된다면 그 안에서 많은 기회가 만들어지고, 기업과 노동자들이 상생 공존하고 함께 발전하는 길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 플랫폼 노동 사회적대화 협약서
경기도 플랫폼 노동 사회적대화 협약서
경기도 플랫폼 노동 사회적대화 협약서
경기도 플랫폼 노동 사회적대화 협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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